⟪하이브리드 발라드⟫ Hybrid Ballade티나 한, Tina Han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작 행위와 무의식적 감각을 추적하고, 드로잉·설치·영상 등 일상에서 수집한 재료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며 생활과 예술, 익숙함과 낯섦 사이의 모호한 경계와 순환을 탐색하는 전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작 행위와 무의식적 감각을 추적하고, 드로잉·설치·영상 등 일상에서 수집한 재료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며 생활과 예술, 익숙함과 낯섦 사이의 모호한 경계와 순환을 탐색하는 전시

군사적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용도 폐기되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된 벙커와 군사시설을 재현하고, 재난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 안식처를 찾으려는 인간의 욕망과 장소에 축적된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픽션을 통해 재해석하는 전시

데이터와 이미지로 구축된 과학적 신뢰 체계를 의심하고, 기술과 관측 시스템이 무력화된 세계를 상상하며 우리가 무엇을 근거로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는지 질문하는 전시

실험실의 원형 공간과 그곳에서 끊임없이 낙하하고 이탈하는 쥐들의 궤적을 통해, 닫힌 체계와 이를 떠받치는 근거의 공허를 드러내고 세계를 구성하는 이탈과 낙하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

일시적인 시각 인지력 저하에서 비롯된 감각 경험을 바탕으로, 불완전하고 가변적인 시각 정보가 기억과 신체 감각을 거쳐 정서적 작용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탐색하는 전시

도룡뇽의 사지 재생 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의 신체가 상품이 되는 사회를 상상하고 노동자의 신체와 창작물이 자본에 의해 생산·소비되는 과정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저작권, 창의성, 예술과 자본의 관계를 질문하는 3채널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

인공지능의 예측과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셋을 사회정치적·문화적 맥락에서 바라보고, 예술적 아카이브와 컴퓨터 과학적 데이터의 경계를 넘나들며 데이터로 구성되는 세계에서 무엇이 선택되고 가려지거나 부재하는지를 탐색하는 전시

뇌파와 신체의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으로 시각화하고, 관객과 작품 사이의 순환적 상호작용을 통해 의식과 기억, 존재의 내면적 풍경을 탐구하는 전시

기술의 발달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익숙해진 사물과 사람의 관계를 느린 시선으로 관찰하며, 물리적 현상과 심리적 거리, 이를 지각하는 신체의 감각과 착각을 탐구하는 전시

집중을 요구하고 부주의를 배제하는 사회적 규범을 두 편의 영상 설치 작업을 통해 살펴보며, 그 안에서 개인의 몸짓과 감각을 구분하고 분간하는 방식을 질문하는 전시

전통음악과 영상, 향, 조명, 움직임을 결합해 청각·시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공연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해체와 재조합을 통해 순간과 감각의 경험을 탐구하는 공연·전시

네마프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인권, 이주, 성차, 계급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뤄온 대안영상예술의 흐름을 돌아보고, 그 영상언어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페스티벌

작가의 노트 속 사적인 텍스트와 드로잉을 영상, 소리, 설치, 그래픽 등으로 공간에 확장해 시간과 기억, 상실과 부재, 관계와 감정 등 내면의 심리적 풍경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전시

1990년대 PC통신에서 유행했던 유머 시리즈를 다시 불러내, 시대의 변화와 함께 더 이상 웃음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유머의 소멸과 그 흔적을 탐구하는 전시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안무와 움직임을 통해 가상과 실재,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의미와 의지 없이 표현하는 인공지능에게서 예술과 영혼을 발견할 수 있는지 질문하는 전시

생산성과 효율성, 정상성에 대한 끊임없는 수행 압력 속에서 개인의 소진과 중단, 휴지 상태에 주목하며 ‘최저의 퍼포먼스’가 지닌 가능성과 가치를 탐구하는 전시

RTA(Real-time Arts)는 전시와 퍼포먼스를 통해 시간과 ‘리얼타임’의 개념을 확장하고, 이미지·영상·움직임·사운드·빛·오브제·냄새 등 다양한 매체와 관객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시성, 우연성, 다중감각의 예술적 경험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가상의 효도관광 여행사 ‘대왕트래블’과 휴양국가 ‘칭쳰’을 배경으로, 관광산업과 소비 욕망, 가족주의가 뒤섞인 한국 사회의 풍경을 과장된 허구와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관객 참여형 전시

데이터와 연산 장치를 둘러싼 기술문화적 환경을 ‘비결정의 지대’로 바라보고, 데이터가 사회적 맥락과 힘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어떻게 해석하고 개입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

사진과 디지털 편집을 통해 도시의 건축적 요소와 빛, 네트워크를 분해·재조합하며, 현재·과거·미래의 도시성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단절과 연결의 관계를 탐구하는 신병곤의 장기 프로젝트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