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는 레버넌트⟫ Drifting Among Revenants이지 리 Izzy Lee

암스테르담의 병원과 한강, 서울의 주택가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삶과 죽음, 도시의 기억이 교차하며 공명하는 목소리를 따라가는 이지 리의 개인전

암스테르담의 병원과 한강, 서울의 주택가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삶과 죽음, 도시의 기억이 교차하며 공명하는 목소리를 따라가는 이지 리의 개인전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내러티브를 영화, 애니메이션, 3D 프린트 조각 등으로 교차시키며, 기술 변화 속에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새로운 매체를 통해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전시

네 명의 작가가 서로의 작업을 비평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이전과 지금을 가르는 변화의 지점과 그 과정에서 누락된 존재들을 추적하며 ‘동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적 체계를 모색하는 전시

이상의 시 〈거울〉에서 출발해 생태계의 변화와 소멸, 사라지는 언어와 비인간 존재 등 우리가 외면해온 현실의 ‘들리지 않는 소리’에 주목하며, 타자와의 소통과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

감염병 이후 변화한 공간과 소통, 분산과 결합의 양상을 시각적·구술적 ‘지도’로 기록하며,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의 세계와 메시지를 탐색하는 전시

페미니스트로서 남성을 사랑하며 마주하는 긴장과 갈등, 자기 분열의 경험에서 출발해 사랑과 로맨스의 관계를 다시 질문하고, 이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주체성과 변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

사라져가는 장소와 존재, 개인의 기억과 이야기를 수집하고 현재로 불러내며, 거대한 역사와 시간 속에서 잊히거나 배제된 삶의 흔적을 다시 바라보는 전시

소프트 로봇에서 발견한 ‘주름’을 매개로 구조와 움직임, 질감과 기억을 탐구하며, 기술과 공예의 관계와 부드럽고 정서적인 기술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전시

작가의 수감 경험과 팬데믹 이후 일상화된 ‘격리’의 감각을 연결해, VR·게임 엔진·영상·사운드를 통해 독방의 시간과 감옥이라는 처벌적 공간, 고립된 신체의 경험을 탐색하는 전시

인류세와 코로나19 이후의 환경·사회적 위기를 배경으로 지구와 인간의 사회·생태적 관계를 성찰하며, 자연과의 균형 있는 관계와 실천의 가능성을 예술의 언어로 탐색하는 프로젝트 전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작 행위와 무의식적 감각을 추적하고, 드로잉·설치·영상 등 일상에서 수집한 재료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며 생활과 예술, 익숙함과 낯섦 사이의 모호한 경계와 순환을 탐색하는 전시

군사적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용도 폐기되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된 벙커와 군사시설을 재현하고, 재난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 안식처를 찾으려는 인간의 욕망과 장소에 축적된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픽션을 통해 재해석하는 전시

데이터와 이미지로 구축된 과학적 신뢰 체계를 의심하고, 기술과 관측 시스템이 무력화된 세계를 상상하며 우리가 무엇을 근거로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는지 질문하는 전시

실험실의 원형 공간과 그곳에서 끊임없이 낙하하고 이탈하는 쥐들의 궤적을 통해, 닫힌 체계와 이를 떠받치는 근거의 공허를 드러내고 세계를 구성하는 이탈과 낙하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

도룡뇽의 사지 재생 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의 신체가 상품이 되는 사회를 상상하고 노동자의 신체와 창작물이 자본에 의해 생산·소비되는 과정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저작권, 창의성, 예술과 자본의 관계를 질문하는 3채널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

네마프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인권, 이주, 성차, 계급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뤄온 대안영상예술의 흐름을 돌아보고, 그 영상언어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페스티벌

비거니즘과 페미니즘,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가로지르며 고정된 의미와 정체성의 경계를 벗어나는 타자성과 불안정성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전시

언어가 의미로 포착하지 못하는 이미지와 흔적에 주목하며, 의미가 사라진 이후에도 지속되는 타자와 언어의 불완전한 관계를 영상으로 탐구하는 전시

사회에 해결되지 않은 채 남은 재난과 참사, 상처를 되짚으며, 이를 기억하고 어루만지는 미술의 역할과 더 나은 삶과 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발언의 가능성을 질문하는 전시

정은조 개인전 ⟪엄마와 신비동물⟫ Jung Unjo Solo Exhibition Mom and Mystery Animals 2018. 03. 24 – 04. 07 오프닝퍼포먼스 3월 24일 오후 4시 신비동물의 낭만은 정신분열적이다. 아주 많은 조건과 아주 많은 숙제 때문에 조각난 상태로 노래한다. 이들은 백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