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적 시선에서 바라보는 마주.선.아이(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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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법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마주.선.아이(I)>는 움직이는 극단 마고에서 올리는 전시, 공연으로 2층 전시, 1층 공연으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회에 걸쳐 탈영역 우정국에서 진행됩니다.

공연명: 마주.선.아이(I)

일시: 10/5(목) ~ 10/8(일) 5PM

장소: 탈영역 우정국

주최: 서울시 청년예술단, 제작: 극단 마고

작가: 황소연, 연출: 박연주, 무대: 유주영, 조명: 조철민, 음악: 김시율, 사진.영상: 박태준, 그래픽디자인: 박세연,

의상: 손민지,  뷰포인트 훈련: 구시연, 기획:노은영, 협력단체: 창작집단 꼴

출연진: 강진수, 김화영, 박현정, 박훈정, 황사무엘, 오수진, 이재영, 전송이, 전수영

관람연령: 15세 이상

공연문의: 010-8545-5732

작품의도

권위와 다수에 의한 사회적 통념의 일방적인 주입이 이분법적 사고를 낳아 차별적 시선을 만들고 나와 타인을 철저하게 구별 짓는다. 그러한 차별적 인식만으로 우리는 타인에게 무차별적 폭력을 가하고 있다. 타인을 도구로 전락시키는 스스로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우리는 결국 본질적인 피해자 또한 본질적인 가해자로 만들어버린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가해자를 만드는 가해자로 존재한 것은 아닌가? 세상에 존재하는 가해자를 옹호할 순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 벌을 주는 것만으로 본질적인 가해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앞에 마주한 사회의 문제들을 나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할 시점에 놓여있다.

<마주.선.아이(I)>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분명한 극장이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하여, 관객들은 ‘움직이는 전시’를 둘러보며 배우들의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인상을 기억한 채로 해체된 <햄릿>의 이야기를 마주할 것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내 주변에 존재했던 문제들과 타인의 모습을 떠올리고 방관했던 나의 모습을 마주함으로서,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이분법적인 구분이 아닌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진정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이야기를 전하는 광대가 등장하니, 오래 전 셰익스피어가 쓴 위대한 왕국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광대가 전하는 여기, 지금의 이야기가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다.

아이의 아버지인 위대한 왕국의 왕이 갑자기 죽고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삼촌과 결혼을 했다. 그날 밤 위대한 왕의 유령이 아이 앞에 나타나 삼촌이 자신을 죽였다 말한다. 아이는 혼란스럽고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알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아이의 엄마, 아이의 삼촌, 아이의 아버지, 아이의 연인, 아이의 친구, 아이의 신하가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고 이야기 속 그들의 모습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맞닿아있다. 햄릿의 고민이 끝나는 순간 비극이 시작된 것처럼. 아이의 고민은 끝이 나고 우리의 눈앞에 광대가 전하는 여기, 지금 이야기의 비극이 실현된다.

비극이 남긴 침묵 속에서 이야기를 전하는 광대는 말한다. “비극의 시작과 끝이 우리 안에 있으니. 마주. 선. 아이야 보아라.”

본 공연은 서울시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어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사전예매로만 진행됩니다.

예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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