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포스트사이드 POST SIDE

postside2017

2017 포스트사이드 (POST SIDE)는 2회 째를 맞는 탈영역 우정국의 멀티페스티벌입니다.

탈영역 우정국은 오늘날 창작활동에서 새로운 표현방법들이 모색되고 있고 다양한 접근방법 및 언어들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작업 방식에 새로운 접근을 도입하거나 새로운 표현을 모색하는 작업들을 소개해왔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지난해 부터 작가들과 예술 관객간에 다양한 접점을 만들기 위해 작가들의 취미생활이나 생활인으로서 하고있는 활동을 매개로 멀티 페스티벌 포스트 사이드를 진행합니다.

미술, 음악, 요리, 디자인, 출판 등의 분야의 창작자들이 모여 일상과 예술, 생산과 잉여, 생업과 놀이, 생활인과 작업자의 경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활동들을 소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셀러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예술관객을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축제로 창작자들이 키워 온 다채로운 취미, 작업의 부산물을 매개로 의미있는 경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워크숍, 상영, 굿즈, 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포스트 사이드 후원 및 참여안내
탈영역우정국 포스트떼끄 >> https://t.co/eQhRmAUx6e
텀블벅 포스트 사이드 기획전 보기 >> https://tumblbug.com/collections/postside2017

탈영역 우정국의 CinéBistro에 대한 실험 포스트떼끄(POST-THEQUE)는 2017 포스트 사이드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탈영역 우정국은 이번 포스트 사이드를 주최하는 것과 동시에 영화를 보는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포스트떼끄’ 부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프로젝트의 후원금은 포스트사이드 개최를 위한 운영비와 동시에 ‘포스트떼끄’ 프로젝트를 위해 쓰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탈영역 우정국의 CinéBistro에 대한 실험으로 지역의 작은 영화관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스파이스 요리사 김송수가 ‘포스트떼끄’를 위해 제안하는 메뉴에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는 작은 식당과 고전영화 ‘바바렐라’를 상영하는 공간이 어우러지는 컨셉으로 운영됩니다.

 

2017 포스트 사이드 참여팀 소개

10분 디자인 & 10분 피트니스 : 섬광(김기조와 김성구)
김기조가 10분 동안 디자인을 해드립니다. 결과물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파일, PDF 파일로 드립니다.
김성구는 헬스장에서 다년간 구경해 온 알찬 프로그램으로 10분 동안 운동을 가르쳐 드립니다.

글리터 파티 : 허챠밍 작가
반짝 거리는 글리터와 함께라면 익숙한 일상도 파티가 됩니다! 좋아하는 곳에 좋아하는만큼의 반짝임을 얹어 드립니다.

베가니끄[VEGANIQUE] : 김슬기 시각디자이너
말 하지 않으면 식물성 vegan 디저트인줄 몰랐을꺼에요. 계란, 버터, 우유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풍미도, 맛도 더욱 좋습니다. 맛보는 사람들 뿐 아니라 동물들도, 환경도 함께 행복해지는 비건 디저트 부티끄, [베가니끄]를 소개해요.

소세미 목재 이론: 소목장 세미
다양한 목재의 샘플들을 만져보고 비교하면서 원목과 공장형 목재들의 차이점을 알고 가구를 구매할때 도움이 되는 목재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식물상점 : 강은영 작가
꽃꽂이의 기초를 배운 뒤, 나만의 취향/느낌대로 제작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는 꽃꽂이 워크샵.

시간을 담은 그림 : 스탠다드밑(박은현 일러스트레이터)
크고 작게 스쳐가는 그림들

포스트떼끄 : 탈영역우정국
탈영역 우정국의 CinéBistro에 대한 실험. 탈영역 우정국 x 스파이스 요리사 김송수 x 안동맥주

야호 : 강영화 디자이너
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더 스티커>, 운동러를 위한 <힙쌕=3=3>
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정확한 경험 : 조광사진관(박정근)
지난 해 포스트사이드에서 여러분을 찍은 것과 같은 방식의 일일 사진관이지만 많이 느리고, 많이 덜 찍고, 조금 더 이야기합니다.

백투백 믹스테잎 <주고 받기 놀이 VOL.2> : DJ ㅇㅇ, Dydsu
시간이 날때마다 온, 오프라인을 체크하면서 꾸준히 음반을 수집하는 DJ ㅇㅇ과 Dydsu의 백투백 믹스테잎 발매 프로젝트 <주고 받기 VOL.2>

미누시그 드로잉 서비스 : 미누시그 (황민식)
지금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드립니다. 본인 캐릭터와 정보를 그림 명함으로 만들어드립니다. 한정 포스터 두 점을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합니다.

콘엪팅 사이드킥(Ctl+F-ting Sidekick) : 김진아, 노지양, 전소영
여성 프리랜서들이 성공의 하이킥을 할 수 있도록 3인의 경력자 프리랜서가 전방위적으로 전투력을 향상시켜 드립니다. 풀코스 임파워링 세션!

페미설(feminists in seoul) 프로젝트 : 페미당당
서울의 페미니스트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페미당당의 페미설(feminists in seoul) 프로젝트! 그동안 진행한 인터뷰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문구를 뽑아 엽서를 만들어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관객 앞에서 페미당당 멤버들과 이야기하는 오픈 인터뷰 코너도 진행됩니다.

페밋 갈라를 위한 모금부스 : 페밋기획팀(소문자 에프, 텀블벅, 탈영역우정국)
연말에 있을 페밋 갈라를 위한 기금을 모금합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페밋 기획팀과 여름의 마지막을 즐겨주세요.

조원장의 메이크업 솔루션 :조원장
각자의 얼굴에 맞는 눈썹 모양과 화장법을 조원장이 함께 찾아드립니다!

한국 대표 베개(가 되고 싶은), 한국베개 : 참새잡화 (이수연, 박혜지 작가)
작고 귀여운 목베개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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