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실천 첫 번째 단독 전시 <운동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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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실천 첫 번째 단독 전시 《운동의 방식》

우리는 여러 방식의 ‘운동’을 경험합니다. 계단을 오르는 노인의 무거운 짐을 대신 들기도,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옷과 가방에 노란 리본을 달기도 합니다. 타국에서 곤경에 처한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보내기도,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며 투표권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불의에 항거하여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서기도, 때로 멀리서나마 그것을 지지하기도 합니다. 우리 삶의 개수만큼 다양한 ‘운동의 방식’이 있습니다.

일상의실천은 권준호, 김경철, 김어진, 세 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이라는 도구로 삶의 방식을 찾아가기 위해 만든 작은 회사입니다. 매 해 두세 가지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사회 안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을 고민하는 소규모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운동의 방식》은 운동의 여러 방식 중 일상의실천이 선택한 방식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날 선 정답이 아닌 다소 거칠고 울퉁불퉁한 미완의 전시로, 디자인과 운동 사이의 낯선 간극을 잇고자 노력한 지난 흔적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운동의 방식》을 통해 많은 분들과 다양한 운동의 방식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전시기간
2017. 4. 10. 월요일 – 2017. 4. 28.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전시장소
탈영역우정국
서울 마포구 독막로20길 42
(창전동 390-11, 구: 창전동우체국)

전시오프닝
2017. 4. 12. 수요일 오후 7시

전시토크 1
일시: 2017. 4. 15.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탈영역우정국(2층)
주제: 일상의 실천은 무엇인가
참여: 일상의실천(권준호, 김경철, 김어진)

전시토크 2
일시: 2017. 4. 22.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탈영역우정국(2층)
주제: 디자이너의 다양성과 외연 확장
패널: 권준호(일상의실천), 박신우(페이퍼프레스), 박철희(햇빛 스튜디오), 장태훈(제로랩)
사회: 김어진(일상의실천)

http://everyday-practice.com/w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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