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메이어택 : 리-리-캐스트
<지우맨의 고백>
장소: 탈영역 우정국 1층
기간: 2016년 10월 30일
시간: 오전 7:30~8:30 (1시간)
주연: 장지우
디자인: 신신(신해옥, 신동혁)
음악: 박다함
촬영: 김희천
기술: 김동희
협력: 박현정, 권순우, 탈영역 우정국
광고: 스튜디오 파이, CHASLA ent, 조광사진관, 탈영역 우정국, SERIOUS HUNGER(송민정).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시, 탈영역 우정국
[민메이어택 : 리-리-캐스트], <지우맨의 고백>은 돈선필 연출의 지우맨과의 3부작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퍼포먼스와 대사가 혼합된 모노나레이션 형식의 공연이다.
아침 7:30분 부터 8:30분의 60분의 공연은 어릴적 아침일찍 티비에 앉아 망가를 보던 시간대로 공연시간 설정하고 지우맨이 출연한 10여편 가량의 광고가 편성(?)되어 있다.
이는 동영상 실시간 라이브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매체를 통해 중계형식으로 실 공연의 관람객 외에도 공연을 방영한다.
공연 1부에는 지우맨으로서의 미술가적 고민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 2부에는 커머셜히어로의 이미지와 매체광고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3부는 마스크와 슈트에 대한 신화적, 사회학적 고찰에 대한 이야기를 품으며 재연과 가상의 스토리를 특촬물이라는 장르에 대한 고찰과 더불어 담담하고 쓸쓸하게 고백하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