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방의 그룹전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

정사각형의 이미지입니다. 참여작가 배경욱의 그림 <나만의 과대망상> 중 일부를 따와 만들었습니다. 그림의 윗부분은 구름이 하나도 없는 하늘, 아랫부분은 초록과 갈색의 풀이 많은 들판입니다. 왼편에는 빨간 지붕의 집이 하나 보입니다. 포스터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사람이 팔을 벌리고 어디론가 가는 회색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그 아래로 흰색 사각형이 있고 그 안에 검은 글씨가 있습니다.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

밝은방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 전시 포스터

밝은방 그룹전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

미술 제도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해온 9명의 창작자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열쇠‘를 발견하여 ’먼 희망‘을 발견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어떻게 작품으로 풀어내는지 이번 전시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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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수)-12월 16일(월)
13시-19시 / 휴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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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역우정국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20길 42
02.336.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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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김동현, 김치형, 김현우, 배경욱, 신동빈,
정종필, 정진호, 최유리, 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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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및 큐레이팅: 밝은방 (김인경, 김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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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김신식
디자인: 변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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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지원: 유선
영상: 이은지, 조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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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및 주관: 밝은방
후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협력: 탈영역우정국
지원: 신세계디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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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련 문의
brightworkroom@gmail.com

*전시장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내자가 있는 시간은 목, 금, 토, 일 13시-19시입니다.

*전시는 휠체어가 접근할 수 있는 1층과 계단이 있어 접근할 수 없는 2층 모두에서 열립니다.

*1층 전시장 입구에 서문과 참여작가들의 음성 소개가 포함된 QR코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접속하는 방법은 안내자가 도와드립니다. 큰 글자 리플렛이 제공됩니다.

*1층 전시장에는 휠체어, 유아차 입장이 가능하며 휠체어가 접근 가능한 성중립 화장실이 있습니다. 또한 1층과 2층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시장 근처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입니다.

(*홍보물 이미지에 대체텍스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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