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각형의 이미지입니다. 참여작가 배경욱의 그림 중 일부를 따와 만들었습니다. 그림의 윗부분은 구름이 하나도 없는 하늘, 아랫부분은 초록과 갈색의 풀이 많은 들판입니다. 왼편에는 빨간 지붕의 집이 하나 보입니다. 포스터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사람이 팔을 벌리고 어디론가 가는 회색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그 아래로 흰색 사각형이 있고 그 안에 검은 글씨가 있습니다.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

밝은방의 그룹전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

밝은방 그룹전 <열쇠를 주웠다 먼 희망을 얻었다> 미술 제도와 무관하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해온 9명의 창작자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열쇠‘를 발견하여 ’먼 희망‘을 발견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어떻게 작품으로 풀어내는지 이번 전시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11월 27일(수)-12월 16일(월) 13시-19시 / 휴관 없음 * 탈영역우정국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20길 42 02.336.8553 * 참여작가: 김동현, 김치형, 김현우, 배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