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 RTA 02 김성완 안정윤 프로젝트, 이강일, 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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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국은 2016년 4월부터 즉흥, 사운드, 미디어 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영상 등의 복합적인 형태의 공연을 지향하는  RTA(Real Time Arts)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탈영역 우정국은 RTA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리얼 타임 아트씬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6월 25일에 열리는 두번째 RTA에서는 김성완 안정윤 프로젝트, 이강일, 조영민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 우정국 RTA(Real Time Art) vol.2
  • 일정: 2016년 6월 25일
  • 공연시간: 6PM
  • 장소 : 탈영역 우정국 Post Territory Ujeongguk, 마포구 창전동 390-11
  • 티켓 : 10,000

김성완 안정윤 프로젝트 : 공기와 꿈

“이 살덩이든 저 살덩이든, 오늘은 한 인간의 몸을 이루고 있지만 내일이면 1000마리의 곤충으로 변해 버릴 것을”

비디오 작가 안정윤과 음악가 김성완은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 상영작 <공화국 찬가>를 비롯해 다수의 실험 단편 영상을 함께 작업해왔다. 이번 공연은 마르키 드 사드의 문장을 모티브로 삼은 영상과 즉흥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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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 새는 것들(The leaks)

사운드 + 인터렉티브 그래픽 퍼포먼스

이강일은 뮤직테크놀로지를 전공하였다.
2011 ~ 2012
ARKO AYAF 다원예술 부문에 선정되어 다매체 퍼포먼스 <Cabinet>, 개인전 <우연한 잡음, 우연의 풍경>등을 제작 공연하였고 최근까지 여러 다매체 퍼포먼스와 전시에 참여 하였다. 전자회로, 컴퓨터 프로그래밍등의 기술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예술작법에 대해 탐구한다
이번 RTA vol.2에서는 이유있는 불복종을 억압하는 방식에 대한 은유인 동시에 시위의 소리를 듣는 작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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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습작

패드 키보드와 공간계 이펙트 사운드

조영민은 불가사리와 앰비언트무 에서 작업을 하며 패드키보드에 공간계 이펙트를 사용해 소리를 만든다. 무용이나 퍼포먼스 작가의 작품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RTA에서는 음악과 소리로 잔잔한 기억과 추억을
떠오르게
표현한 작업을 이펙트를 사용해 노이즈 사운드의 흐름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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