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개인전 연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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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6년 2월 28일(일) 저녁 7시
* 장소: 탈영역 우정국 2층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390-11(구)창전우체국
* 입장료: 현매 15,000원
* Live : 류한길, 사토시 칸다 + 최준용, 마코토 오시로 + 진상태, 나카무라 유이, 비키
* 문의 : helicopter.seoul@gmail.com

Feb 2(sun), 2015 / start 19:00
Ujeongguk 탈영역 우정국
at door : 15,000 KRW
Live : Ryu Hankil, Satoshi Kanda + Choi Joonyong, Makoto Oshiro + Jin Sangtae, Nakamura Yui, Biki
Any Questions : helicopter.seoul@gmail.com

비키/biki
1981년 시즈오카 현 후지시 출신, 현재 도쿄 나카노 구 거주.
2000년부터 시퀀서로 루프 파일을 만들고 있다.
2008년부터 주변의 물건이나 직접 만든 물건을 사용한 연주를 한다.
2013년 도쿄의 “골목과 사람”에서 사토시 칸다, 미노루 이데와 그룹전 『 새로운 거품 안개 』 참여
2015년 도쿄의 “space dike”과 홋카이도의 “OISOGASHIMYHOMETOWN” 개인전 개최 http://biki.tumblr.com/
https://twitter.com/whatbiki
https://soundcloud.com/masayoshiwatabiki
https://www.instagram.com/whatbiki

비키 개인전 영상

 

연계공연 라인업

나카무라 유이/Yui NAKAMURA
1981년 삿포로 출신. 야마카와 후유키에게 회메이(몽골족, 투바 공화국의 전통 음악의 일종인 목노래)를 사사. 2010년 타쿠 우나미의 체임버 블랙 메탈 밴드 totas causas de malignitat 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사용하는 저주파 보이스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마코토 오시로/Makoto Oshiro
1978년 오키나와 출신. 현재는 도쿄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매체는 사운드지만 빛과 전기, 사물의 움직임을 조합해서 사용한다. 공연에서는 수집한 오브젝트들로 만든 장비들과 악기들을 사용한다. 설치작품은 물리적, 청각적 현상로서의 소리와 진동과 충돌의 소리특성들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타카히로 가와구치, 사토시 야시로와 함께 설치/퍼포먼스 그룹 “The Great △”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토시 칸다/Satoshi Kanda
일렉트릭 베이스, 우유병, 끈 등을 연주한다. 요즘에는 컴퓨터 등 전자 기기를 사용해서 연주를 하고 있다. http://bit.ly/kndkndknd

류한길/Ryu Hankil
타자기, 시계태엽, 전화기와 같은 버려진 사물들 고유의 진동음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정기 전자즉흥음악회인 RELAY의 기획자, 연주자로서 활동했고 자주출판사인 매뉴얼을 설립했다.타자기를 통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로 작가 로위에, 김태용과 함께 협업프로젝트 “A Typist”을 결성하여 텍스트와 사운드 사이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http://themanual.co.kr/

최준용/Choi Joonyong
최준용은 국내 최초의 노이즈 프로젝트인 Astronoise를 홍철기와 1997년에 결성하여 소리의 증폭과 물리성에 대한 탐구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시디 플레이어, MP3플레이어, 오픈 릴 테이프 레코더, VCR, 스피커 등의 오류를 이용해 작동 메커니즘으로부터의 근원적인 소리를 노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청취 행위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리에 대한 인식과 그 열등함에 의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즉흥이나 작곡의 방법으로 얻게 되는 연주의 통제와 실패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03년부터 즉흥음악 공연인 불가사리와 RELAY에 참가하며 국내외의 작가들과 협연을 해왔고 솔로로서도 시디플레이어의 오작동을 이용해 만든 5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그의 최근작은 TRIGGER!에서 발표한 ‘Danthrax’이다. 2000년부터 Balloon & Needle이라는 레이블에서 음반 디자인과 제작을 맡으면서 국내의 실험적인 음악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다. http://balloonnneedle.com/

진상태/Jin Sangtae
2005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에서 데뷔. 오픈된 하드디스크, 랩탑, 라디오, 자동차경적 등을 이용한 즉흥-실험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필드레코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즉흥-실험음악을 위한 공간인 ‘닻올림‘을 열고 공연/레코딩을 이어오고 있고, 즉흥-실험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기획하기도 했다.http://popmus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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