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역우정국”, “POST TERRITORY UJEONGGUK”은(구)창전동 우체국의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리니어콜렉티브의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우체국의 옛말인 우정국으로 공간의 이름을 명명하고 또한, 소통과 메세지를 주고 받았던 장소성에 기인하며 POST OFFICE의 “POST”의 다른 뜻인 “이후의”, “탈” 장르와 영역의 규정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에서 “탈영역우정국” 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Post Territory Ujeongguk is a long-term project space by Linear Collective that transforms an old post office in Changjeon-dong area, Mapo-gu, Seoul, which was an idle space due to the integration and unification of the post office, into a cultural space. Through exhibitions, performances, workshops, and screening programs, Ujeongguk showcases the work of artists from various fields such as visual arts, design, traditional music, experimental sound, performance, interactive art and social acts.
The name of the space “POST TERRITORY UJEONGGUK” declares the following:
POST
1. Mail service or system / 2. to pubulish / 3. to announce / 4.Digital technology
5. after, afterword / 6. a place in the stock exchange where a particular stock is traded
“리니어콜렉티브”, “Linear Collective”는 문화예술 플렛폼인 탈영역우정국의 개국준비와 더불어 김선형 대표를 중심으로 시작하였다. 탈영역우정국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간 문화예술 사업 모델 실현을 목적으로 삼고 디자인 및 영상제작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탈영역우정국의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리니어콜렉티브는 탈영역우정국의 임대기간인 10년 동안을 공간 운영 목표로 두고 물리적 플랫폼과 콘텐츠의 연계, 실험을 통해 다양성 시대의 문화예술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시, 공연, 워크숍, 축제 등의 행사 브랜딩과 기획 및 운영, 홍보 부분에 확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