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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토크 #2
2017년 10월 20일 @ 6: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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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형의 희망 Vol. 2의 두번째 아티스트 토크는 10월 20일 금요일 저녁 6시에 시작합니다.
✔️ 일시 : 2017. 10. 20 금요일 오후 6시 (5시에서 6시로 변경되었습니다)
✔️ 장소 : 탈영역 우정국 1층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390-11 / 마포구 독막로 20길 42)
✔️ 아티스트 : 겐 세이치(Gen Seiichi),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 다이애나 밴드(신원정, 이두호)
✔️ 언어 : 한국어
✔️ 정원 : 50명 이내
✔️ 문의 : hope.interro@gmail.com
✔️ 신청 : 별도 사전신청 없이 참여 가능
아티스트 소개
겐 세이치(Gen Seiichi)는 교토조형예술대학에서 미술은 전공하고 현재 베를린과 오사카를 기반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무대, 패션쇼를 비롯한 작곡 활동과 노이즈를 겹겹이 쌓아올려 감각을 자극하는 음악을 라이브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의문형의 희망 Vol. 2에는 사운드 설치 작업과 라이브 퍼포먼스(10/15 무대륙, 10/21 탈영역 우정국 1층)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토크에서는 재일조선인 3세로서 오랜기간 품고 있던 ‘조국’과 ‘경계’에 대한 감정을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해 내는지 이야기해 봅니다.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는 프랑스 출신 사운드 아티스트로, 서울에서 수년 간 ‘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시각과 청각의 관계, 존재와 해석의 차이를 은유하는 작품으로 전시,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작업에서 소리 미디어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의문형의 희망 Vol. 2에는 비디오 설치, 사운드 설치 작업 및 사운드 퍼포먼스(10/21, 탈영역 우정국 1층)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이애나 밴드(Diana Band)는 시각예술가 신원정과 소리 아티스트/엔지니어 이두호로 구성된 아티스트 듀오로 관계적 미학을 향한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소리와 행위를 매개로 상호 작용하며 관객들의 참여와 관계 형성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이들은 의문형의 희망 Vol. 2에서는 인간의 언어 바깥의 소리, “동물의 비명”이라는 개념에서 출발, 개별 소리 요소들을 음악적으로 구성한 사운드 퍼포먼스(10/21, 탈영역 우정국 1층)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들의 라이브/사운드 퍼포먼스는 10월 21일 토요일 6시에 시작합니다.